미래융합인재학부장 권구순 교수, 국제협력분야 전문가로 감사패 수상 - 국제지뢰행동 역량개발 온라인연수 주최, KOICA 글로벌연수 프로그램 비대면 방식 전환 등 국제개발협력 발전에 기여 [사진] 국제협력·북한전공 권구순 교수 우리 대학 권구순 학부장(국제협력·북한전공 교수)이 국제협력분야의 전문가로 인정받아 육군과 KOICA(한국국제협력단)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권구순 학부장은 현 본교 미래융합인재학부 학부장이자 국제협력·북한전공 책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국제협력분야의 전문가로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20 문화동반자사업'의 공통교육 이러닝 콘텐츠 개발 및 연수 총괄 관리는 물론, (사)평화나눔회와 공동으로 주관하고 KOICA(한국국제협력단) 후원하에 민·관·군 관계자를 대상으로 '국제지뢰행동 이해제고 및 프로그램 관리역량 개발을 위한 전문가 온라인 연수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러한 다양한 분야의 활약을 바탕으로 지난 12월 10일, 육군참모총장의 감사장은 물론, 최근에는 KOICA 글로벌연수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비대면 방식 전환 등 국제개발협력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본교 국제협력·북한전공은 국제개발협력의 이해와 실제를 포괄하는 교과와 세계시민강사 교육, 국제지뢰행동 이해교육과 같은 비 교과 프로그램의 운영을 통해 개도국대상 개발협력실무자를 양성하고 있으며, '북한경제와 남북교류', '남북한 사회통합' 등의 과목 개설을 통해 이론뿐만 아니라 실제적이고 통합적으로 남북한 교류 및 협력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가 육성에 힘쓰고 있다. 특히, 우리 대학의 비전인 '모두를 위한 대학'을 실현하고 남한 내 북한이탈주민의 역량개발에 기여하고자 2020년 12월 19일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학습지원센터를 개소, 센터 교육을 통해 본교 진학을 희망하는 북한이탈주민 출신 성인학습자 및 현재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PC 활용교육, 이러닝 학습코칭, 진로 및 경력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권구순 학부장(국제협력·북한전공 교수)은 "상을 주신 분들께 모두 감사드린다. 관련 분야에 더욱더 매진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국제협력 분야 연구에 힘쓰겠다"라며 "더 많은 이들이 국제협력분야에 대한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