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소식
2022 언성 히어로(Unsung Hero) 어워드, 국내 최초 문화예술계 이바지한 숨은 일꾼 찾아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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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2.02.07 | 조회수 | 113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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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언성 히어로(Unsung Hero) 어워드
국내 최초 문화예술계 이바지한 숨은 일꾼 찾아내
- 무대예술센터 이병섭 직원 언성히어로 선정, 특별상 김청자, 박창수, 장삼윤
- 1월 24일(월) 본교 차이콥스키홀에서 시상식 진행
[사진] 2022 언성히어로 어워드 시상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위측 왼쪽부터)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 이경숙 서울사이버대 피아노과 석좌교수, 이상균 신일학원 이사장, 강수진 국립발레단 단장, 홍승찬 한예종 예술경영과 교수, 홍승기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교수
(아래측 왼쪽부터) 김청자 예술가(말라위 미귀국 관계로 제자 대리수상), 장삼윤 공연홍보전문가, 이병섭 무대예술센터 직원(언성히어로 수상), 박창수 공연기획자
신일학원(신일문화재단, 서울사이버대학교 이사장 이상균)은 문화예술계 현장의 드러나지 않는 자리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공로자의 업적을 기리는 국내 최초의 ‘2022 언성히어로 어워드(Unsung Hero Award)’를 선정, 1월 24일(월) 오전 11시 본교 차이콥스키홀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언성히어로(Unsung Hero)는 ‘조명받지 못한 영웅’이라는 뜻으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적으로 자신의 일을 묵묵히 하며 귀감이 되는 사람을 말한다.
시상 분야는 공연 전 장르 및 예술경영을 포함한 공연예술 전 분야이며, 내·외국인 구분없이 문화예술계를 위해 공헌하고 이바지한 개인 또는 단체이다. 언성히어로에게는 상금 3,000만원과 상패, 특별상에는 상금 각 1,000만원과 상패를 수여한다.
올해 언성히어로는 무대예술센터 소속 이병섭 씨가 선정되었다. 이씨는 국내 유일의 공공 무대 용품 보관소인 무대예술센터에 근무하며 예술단체들의 무대장치, 의상, 물품보관 및 관리를 위해 힘쓰고 있는 숨은 일꾼이다. 공연 후 돌아오는 의상, 소품들의 입출고를 위해 24시간 대기하며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노고와 희생으로 자신의 일을 묵묵히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별상에는 김청자 예술가, 박창수 공연기획자, 장삼윤 공연홍보전문가가 선정되었다. 김청자 씨는 혈혈단신으로 아프리카 말라위 오지마을에서 말라위 최초 전문음악교육기관인 루스빌로 뮤직센터를 설립, 아이들을 말라위 최고의 음악가로 키우고 있다. 박창수 씨는 하우스콘서트를 통해 신진 연주자 발굴과 연주 기회 확대, 지역 문화 활성화, 공연문화계의 인식 개선 등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장삼윤 씨는 한국 공연예술계에서 주변의 어려움을 자신의 일인양 돕고 남다른 기품으로 칭송받고 있으며, 공연예술 정보를 담은 월간 가이드<더프리뷰>를 통해 투철한 소명의식으로 공연예술계의 발전을 위해 헌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2022 언성히어로 어워드 심사에는 홍승찬(위원장.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경영과 교수), 강수진(국립발레단 단장), 이경숙(서울사이버대학교 피아노과 명예교수), 이창기(서울문화재단 대표), 홍승기(인하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참여했다.
이상균 이사장은 “문화예술계의 수많은 언성히어로들의 열정과 헌신, 숨은 노력이 있었기에 한국 문화예술은 눈부신 발전을 할 수 있었다"며 "이번 선정 결과가 화려한 무대 뒤편에서 묵묵히 한국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이들의 노고와 열정을 재조명하고, 우리 사회를 더욱 가치 있고 아름답게 밝혀준 분들의 고귀한 업적이 오래 기억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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