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대 최초 <2022년 디딤돌대학 위탁사업> 선정 - 통일부 산하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실시, 사이버대학 최초 선정 - 국제협력·북한전공 통한 남북한 사회통합 기여할 리더 양성 [사진] 본교는 통일부 산하기관인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이 실시한 '2022년 디딤돌대학 위탁사업' 공모에 응모하여 사이버대 최초로 선정되었다. 본교는 통일부 산하기관인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이 올해 실시한 『2022년 디딤돌대학 위탁사업』에 사이버대 최초로 선정되었다. 사이버대학 중 가장 많은 탈북민 학생들을 교육하는 서울사이버대는 2020학년도부터 남북한 사회통합에 기여할 수 있는 리더를 양성한다는 목표 하에 국제협력․북한전공을 개설했으며, 입학한 탈북민 학생들의 역량개발에 주력해왔다. 본교는 디딤돌 위탁사업을 통해 탈북민 학생들을 위한 학습지원센터를 운영하여 일과 학습을 병행하는 탈북민 학생들이 진도에 맞춰 학업을 성취할 수 있도록 멘토링 및 학습코칭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재학생들로 모집된 자원봉사 멘토단을 구성하여 주말 오프라인 집중 컨설팅을 진행한다. 또한 학기 초 온라인학습에 필수인 PC활용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특강을 포함하여 방학기간 수강신청과 복수전공 등 맞춤식 학사자문 서비스도 진행한다. 특성화 프로그램으로는 단체 연극관람 및 감상토론회, 남북통합 축구대회를 비롯하여 국내 민간단체의 제휴로 탈북민 학생과 일반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세계시민교육 강사 특별연수도 진행한다. 또한 연수 과정을 성공적으로 수료한 탈북민 수료생을 포함한 강사진을 구성하여 탈북민 및 다문화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세계시민교육 실습도 추진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총괄을 맡은 권구순 교수(국제협력-북한전공 책임교수)는 “이번 디딤돌사업을 통해 탈북민 재학생들의 전공학습능력을 향상시키고, 세계시민교육과 같이 전 지구적인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고 실천할 수 있는 시민의식을 제고하겠다”면서 “무엇보다 문화-체육교류행사로 남북 상호 간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작은 통일의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