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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2022 「찾아가는 예술처방전」 운영단체 2개 부문 선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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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2.04.13 | 조회수 | 104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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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2022 「찾아가는 예술처방전」 운영단체 2개 부문 선정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 지원 사업
- 2022 「찾아가는 예술처방전」 사업 중 치매안심센터 협력, 정신건강복지센터 협력부문 선정
[사진] 2021 찾아가는 예술처방전 솜솜팀(음악치료학과 여정윤 학과장)
본교 산학협력단(단장 사회복지전공 박기훈 전공주임)은 2022년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 지원사업 「찾아가는 예술처방전」 중 치매안심센터 협력 부문과 정신건강복지센터 협력 부문에 각각 선정, 예술치유를 통해 지역사회의 회복과 예술치유 환경 조성에 기여하게 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프로그램은 음악치료학과에서 기획하여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예술치유 중 음악치유 분야로 선정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2015년부터 진행한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최근 사회적 재난상황으로 심리적·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개인들이 많아짐에 따라 심리적 치유가 필요한 사람들과 더 쉽게 소통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예술처방전' 사업으로 개편되었으며, 예술을 매개로 개인의 심리적 문제를 극복하고, 사회적 역할을 회복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해왔다.
이 사업은 예술의 창의적 개입을 통해 대상자 개인의 심리적 문제를 극복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상담·심리적 활동을 기반으로 다양한 예술적 기법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총괄책임을 맡은 음악치료학과 여정윤 학과장은 "고령화 사회를 맞아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 고위험 단계에 있는 어르신과 심리적 상처를 가진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우리 학과만의 특화된 음악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우리 프로그램 이름이 '예술로 온(溫) 기억친구'(치매안심센터 협력), '예술로 온(溫), 봄'(정신건강복지센터 협력)이다. 코로나19로 많은 이들의 심신이 지쳐있는 지금,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는 예술치유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여정윤 학과장은 작년에 '2021 찾아가는 예술처방전'에 참여하여 '솜솜(SOMSOM: Stay On Music Stay On Me)'이라는 비대면 음악치유 프로그램과 예술체험(음악) 키트를 개발하고 보급하여 좋은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한편, 본교 음악치료학과는 수도권 최초의 학부과정으로 개설된 학과로, 치료적 역량과 인성을 겸비하고 미래사회의 음악치료 영역 확장을 이끄는 창의적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국내외 음악치료사 자격과정을 만족시키는 최고의 교육으로 음악으로 건강에 전문적인 도움이 필요한 누군가를 돕는 음악치료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이다. 더불어 발달재활서비스 제공인력 자격인증 및 자격취득을 위한 음악치료 현장 실습을 제공한다. 음악치료학사 학위를 취득 가능하며 졸업 후 발달재활서비스 제공인력 자격인정(음악재활)이 되며, 국내 음악치료학과 중 유일하게 치유음악사역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종교 사역 및 선교 현장에서의 치유음악전문가를 양성한다. 졸업 후에는 음악치료사로 병원, 민간기관, 지자체운영기관, 심리상담센터, 복지관, 노인시설, 대안학교, 초중고 방과후 교실/상담실, 개인클리닉, 종교기관 등 각종 기관에 근무할 수 있으며 국내외 대학원에 진학할 수 있다. 또한 음악치료 관련 산업체 운영, 음원제작, 공연기획, 음악교사, 음악지도사 등으로 활동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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