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봉사단, 플로깅 통한 환경정리 봉사 진행 - 지난 2일(토), 부천 상동호수공원에서 플로깅 진행 [사진] 미소봉사단이 지역 부천 상동호수공원에서 플로깅 환경정리 봉사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본교 미소봉사단(단장 사회복지전공 김호영)이 지난 7월 2일(토), 부천 상동호수공원에서 플로깅을 통한 환경정리 봉사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미소봉사단은 인천시 미추홀구의 ‘미’와 부천시 소사구의 ‘소’가 합쳐져 만들어진 단명으로, 인천과 부천의 단합과 화합을 상징한다. 미소봉사은 환경미화 개선을 통한 봉사활동을 진행하여, 공원 등 많은 사람들이 찾는 장소를 찾아 플로깅을 하고 있다. 플로깅(Plogging)은 영어 '조깅'(Jogging)과 스웨덴어 '이삭 줍다'(Plocka upp)의 합성어로, 산책이나 달리기를 하며 쓰레기를 줍는 체육활동과 자연보호활동이 합쳐진 개념의 친환경 활동을 일컫는다. 이날 플로깅에는 김호영 미소봉사단장을 비롯한 인·부천지역의 미소봉사단원들이 환경정리 봉사를 이어나갔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뚝뚝 떨어지는 30도를 넘는 무더위 속에서 미소봉사단은 쓰레기를 줍고, 학교생활과 학업에서 어려움과 새로운 정보도 교류하며 플로깅을 이어갔다. 이날 참여한 본교 인·부천지역 학생들은 "비록 쓰레기를 줍는 작은 행동이지만 매달 한 번씩 만나 온라인으로 하기 어려운 소통도 할 수 있고, 어려웠던 점들도 도움받아 더욱 즐겁고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김호영 단장은 “앞으로도 더욱 많은 인·부천지역 학생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지역의 환경정리도 하고, 서울사이버대학교의 학습 꿀팁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사이버대는 각 지역마다 지역학생회가 있고, 각 지역에서는 취약계층의 어르신들의 배식봉사, 장애시설청소봉사, 요양시설에서 발마사지봉사,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도배봉사 등 다양한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회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로를 통한 사회적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학교 자체적으로 매월 13일을 SCU 헌혈의 날로 지정, 생명사랑나눔운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집 가꿔주기 봉사활동을 통해 주거환경의 개선지원이 필요한 장애인 가구를 돕고 있다. 더불어 서울사이버대의 우수한 강의를 다양한 무료 특강을 통해 일반인들과 공유함으로써 지식의 나눔을 실천, 더불어 함께하는 교육의 좋은 예로 자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