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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문예창작학과, 웹소설 2만자 공모전 진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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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2.11.18 | 조회수 | 88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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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문예창작학과, 웹소설 2만자 공모전 진행
- 2022년 12월 25일(일)까지 모집, 웹소설 관심 있는 누구나 지원 가능
[사진] 웹문예창작학과 <제 2회 웹소설 2만자 공모전>
본교 웹문예창작학과에서 2022년 11월 15일(화)부터 12월 25일(일)까지까지 <제2회 웹소설 2만자 공모전>을 진행한다. 지난해 12월에 성공적으로 개최된 공모전이 올해로 2회차를 맞이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본교 신·편입학을 앞둔 지원자는 물론 웹소설에 관심을 가진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웹소설의 호흡은 매우 길기에 웹소설 공모전은 완결 원고로 진행되는 경우가 드물지만 대체로 20만 자 이상, 단행본 1권 이상의 분량을 요구하기 마련이다. 그렇기에 이번 <웹소설 2만자 공모전>의 가장 큰 특징은 ‘2만자’라는 분량이다. 웹소설 완성 원고가 아니라, 초반 4~5회 정도의 분량을 요구하는 것이다. 초반 5화는 웹소설 작품의 성공 가능성을 파악하기 적절한 분량이라고 한다. 다른 공모전만큼 긴 분량을 요구하지 않으면서 작품의 가능성을 가늠하겠다는 것이 이 <2만자 공모전>의 전략이다.
이번 공모전을 주최하는 웹문예창작학과 학과장 김준현 교수는 "작년에 개최한 첫 공모전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셔서 <제2회 웹소설 2만자 공모전>을 개최할 수 있게 되었다"며, "작년에 좋은 작품이 많이 들어왔고, 수상자 중에서는 유료 출판 계약도 진행하는 성과를 냈다. 앞으로도 매년 공모전을 개최하여 웹문예를 대표하는 공모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준현 교수는 또한 "웹소설이나 웹툰은 스토리의 패턴을 만들어 놓고 그것을 반복, 확대시키는 과정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으며, ‘2만자’라는 분량 안에서 그 패턴을 보여주고, 그것이 어떻게 반복되고 확대될지를 보여주면 독자가 납득하고 그 작품을 따라 읽게 된다”며 “장편 연재를 통해 반복될 초반 패턴을 만들어서 독자에게 제시하는 것, 이는 2만자 공모전 뿐만 아니라 모든 종류의 웹소설 공모전에 도전할 때 유용한 팁이 될 것"이라고 2만자 공모전에 대한 노하우도 전했다.
한편, 본교 웹문예창작학과는 사이버대는 물론, 국내 4년제 대학 중 처음으로 ‘웹문예’ 교육을 표방하였다. 문예창작의 이론과 실습은 물론, '웹' 환경을 활용해 실제로 작품을 발표하고 유통할 수 있는 방안과 경로를 교육한다는 점이 기존의 문예창작학과와 구별되는 점이다. 웹소설과 웹툰은 물론 소설이나 시, 수필 같은 전통적인 문예장르 모두 웹을 통해 유통되는 시대에 맞추어, 모든 장르를 가리지 않고 웹을 통해 작품활동을 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시키는 것이 학과의 모토이다. 또한 학생들이 작가가 될 수 있는 실질적인 경로 마련을 위한 다양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웹문예창작학과와 ㈜작가컴퍼니가 올해 4월부터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웹소설 멘토링 프로그램>은 그런 시스템의 일환으로, 학교에서 창작 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일선에서 활약하고 있는 기획자, PD, 편집자의 멘토링을 받아 작가로 활동할 수 있는 실질적인 실습을 이어가서 작가로 데뷔하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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