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대학, 제10회 `체험! 상담의 현장 속으로` 역량강화 특강 진행
- 올해로 10주년 맞이, 시연 중심의 체험 통한 상담실체 경험
[사진] 심리·상담대학, 제10회 체험! 상담의 현장 속으로' 특강 및 상담현장실습
심리·상담대학(상담심리학과, 가족코칭상담학과, 군경상담학과, 특수심리치료학과)에서 지난 2일(토), 제10회 체험! 상담의 현장 속으로' 상담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오프라인과 온라인 실시간 화상으로 동시 진행하였다.
2014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SCU 심리상담대학, 체험! 상담의 현장 속으로>는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심리상담대학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는 이러닝 컨텐츠로 상담을 공부하는 것을 넘어 시연 중심의 체험을 통해 상담의 실제를 경험하여, 심리상담대학의 재학생과 졸업생의 상담역량을 높이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동안에는 온라인으로 진행하던 프로그램을 올해는 오프라인으로 진행하고, 한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을 하였다.
먼저 상담심리학과는 한수미 교수의 사회로 금명자 교수(전 대구대 심리학과 교수)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상담자 조망과 역할' 특강을, 가족코칭상담학과에서는 김요완교수의 사회로 김영애 소장(김영애가족치료연구소)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 단절된 가족관계 회복: 사티어 경험적 가족치료모델을 중심으로' 특강을, 군경상담학과에서는 이수란 교수사회로 조정혜 경위(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 법정책연구실)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범죄 이해와 대처' 특강을, 특수심리치료학과에서는 임정선 교수의 사회로 김은하 교수(아주대 심리학과)의 '디지털심리치료의 실제' 특강을 진행, 약 200여명에 달하는 학생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사하였다.
역량강화특강에 참석한 학생들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심리상담, 가족코칭상담, 군경상담, 특수심리치료를 공부하는 전공생들로서 어떤 방향성을 갖고 공부를 해야할지를 알게 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동영상으로만 상담이론을 공부하는 것을 넘어, 직접 전문가를 만나 시연에 참여해 보고 상호작용을 경험해 본 것이 좋은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다.
김현아심리상담대학 학장(상담심리학과 교수)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거치면서 상담자가 가져야할 조망능력과 상담자훈련모델, 사티어의 경험적 가족치료모델을 통해 단절된 가족관계의 회복, 각종 범죄에 대한 심리학적 이해와 대처방안, 새로운 심리치료 방식으로서 디지털 심리치료의 실제 부분을 다루는 과정을 통해 심리상담대학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미래지향적 심리상담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본교는 학교의 우수한 교육시스템을 활용해 심리상담의 체계와 기법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고통받고 있는 국민을 위해 준비된 상담전문가를 양성하는 데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번 심리·상담대학에서 진행하는 상담체험 프로그램이 재학생들의 상담역량을 강화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심리상담대학 (상담심리학과, 가족코칭상담학과, 군경상담학과, 특수심리치료학과)에서는 서울, 분당, 인천, 대구, 광주의 권역별 심리상담센터를 운영하며 실습체계를 마련하고 있고, SCU 마음치유콜(02-944-5020)을 통해 대국민 정신건강상담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마음치유콜의 경우, 대국민 서비스의 공로를 인정받아 강북구청에서 '자원봉사 우수기관표창장을 수여하기도 하였다.
또한 연이은 국제상담심리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 재학생과 졸업생의 상담역량을 강화하고 현대 심리치료 이론의 흐름의 안목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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