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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직업, 새로운 인생을 향한 도전 - 한국어교육학과 마수지 동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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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5.08.11 | 조회수 | 95 |
새로운 직업, 새로운 인생을 향한 도전 - 한국어교육학과 마수지 동문
우리 대학은 다양한 동기를 가진 학생들이 주변의 추천을 통해 입학하는 경우가 많다. 그 중에서도 지난 2023년 2월 한국어교육학과를 졸업한 마수지 동문은 본교에서의 교육을 통해 제2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고 말한다.
마수지 동문은 현재 충청북도국제교육원에서 한국어 디딤돌 과정 강사 활동을 통해 한국어, 한국문화, 교과 연계학습, 생활지도 등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공교육 진입 전후 학교 및 한국 사회 적응을 지원하고 있다. 또 충북보건과학대학교 한국어학원에서 외국인 유학생 대상 한국어 강사와 사회통합프로그램 5단계 강사, 청주시 가족센터에서도 초·중·고 다문화가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글문해력 강사 활동을 하고 있다.
몽골 국립교원대에서 물리교육학 석사 졸업 후 조교수로 일하던 중 한국으로 이주해 온 마수지 동문은 8년 간 충북국제교육원에서 다문화이해강사로 활동하며 같이 일하던 동료의 소개로 본교 한국어교육학과를 선택하게 되었다.
마수지 동문은 “졸업 후 처음 한국어를 가르치게 되었을 때는 사람들의 시선이 어색하게 느껴졌습니다”라며 “아무래도 외국인이 한국어를 가르친다는 것에 대해서 가지는 의문점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런 상황에서 서울사이버대 입학은 저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며 “학교에서 배운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통해 많은 지식과 더불어 좋은 선배들을 만났고, 한국어 선생님들의 모임 <한선모>를 통해 지금도 선배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한선모는 한국어교육학과 졸업생 중심의 모임으로, 선배 선생님들로부터 실질적인 조언과 지지를 받으며 함께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마수지 동문은 앞으로도 한국어를 더 전문적으로 배우기 위해 국어학과 박사, 한국어교원 1급자격에 도전하고 있다.
서울사이버대학을 궁금해하는 이들에게 마수지 동문은 "서울사이버대를 통해 나의 직업을 바꾸었고, 새로운 인생을 개척할 수 있었다"며 “죽을 때까지 배우는 게 사람이라는 말을 잊지 말고,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시간에, 나이나 성별, 국적과 상관없이 배움을 이어갈 수 있는 서울사이버대학교를 선택하면 후회가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본교 한국어교육학과는 문화체육관광부의 한국어교원 2급 자격증과 법무부의 다문화사회전문가 2급 수료증을 취득할 수 있는 과정을 포함, 졸업 후 국내외에서 한국어교원으로 활동하거나 다문화사회전문가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현장 중심의 실습과 강의안 작성 및 수업 운영 경험을 통해 실제 교육 상황에 필요한 실무 능력을 배양한다. 졸업 후에는 국내외 대학 및 대학 부설 한국어교육 기관 교강사,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 기관 한국어교육 강사, 외교부 산하 KOICA봉사단원,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한국어교사, 세종학당재단 해외파견 한국어 교원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 가능하다. 관련 자격증으로는 한국어교원 2급(국가자격증), 다문화사회전문가 2급(법무부 인정, 총장 명의 수료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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